나 혼자 멍하니 걷다
지나온 시간들이 생각이나
의미 없는 자국들은 흔적만 남겨
혼자 길 따라 걷다
아무도 없는 이곳에 난
한 숨만 쉬며 마음만 새겨
This is the real
내겐
This is no more
더는
알지 못하는 나는
살아갈 테니까
혼자 보낸 시간들에
별들이 막 쏟아져
어두운 밤 걷던 나는
지난 나를 받아네
아직 가지 못한 곳에
내가 앉아 있는 걸
눈을 감고 잠시 남아 쉬어가
Wait till the end
혼자 별들을 따라
걸어온 시간들이 생각이나
네가 없는 모습들은 흔적만 남겨
혼자 영원을 찾아
아무도 없는 이곳에 난
눈물만 흘러 시간만 흘러
This is the real
내겐
This is no more
더는
알지 못하는 나는
살아갈 테니까
혼자 보낸 시간 들에
별들이 막 쏟아져
어두운 밤 걷던 나는
지난 나를 받아네
아직 가지 못한 곳에
내가 앉아 있는 걸
눈을 감고 잠시 남아 쉬어가
지난 일들은 잊어
기억하지 마
그런 날도 있잖아
내 안에 모든 걸
더 그려봐
혼자 떠난 길 위에서
꽃들이 막 펼쳐져
눈 떠보면 보지 못한
세상들이 기다려
나지막한 숨소리에 자신을 더 바라봐
밤하늘에 너의 별이 피어나
Wait till the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