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아직도 그 날을 떠올리곤 해
아주 가끔 조금 울기도 해
세상 어디엔가 네가 있지 않을까
때론 상상하며 문득 웃어보는 날도 있어
오늘 길을 걷다가 마주치진 않을까
이건 꿈이었다 하진 않을까
이젠 볼 수 없어도 매일 생각해
환하게 웃던 너의
만질 수 없는 얼굴
지금 어디에 있든 우린 기억해
네가 있던 그 시간
참 아름답던 그 세상
오늘 길을 걷다가 마주치진 않을까
이건 꿈이었다 하진 않을까
이젠 볼 수 없어도 매일 생각해
환하게 웃던 너의
만질 수 없는 얼굴
지금 어디에 있든 우린 기억해
네가 있던 그 시간
참 아름답던 그 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