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반장 앨범 : 이제와서 이런 말 해봐야 아무 소용 없다는 걸 알지만
작사 : 홍동현
작곡 : 홍동현
편곡 : 홍동현
난 나 자신을 속여왔었고
주제도 모른체 살아 왔었고
내 이기적임에 널 울렸었고
못난 내 욕심에 널 버렸어
서른에 어느날 문득 생각났지 미안해 내 옛날이여
그땐 정답이라고 생각했는데
옳은 일 일거라고 애써 믿었는데
나 자신을 속여가며 그래, 이게 맞을거라고
아닌거 아는데 왜 나는 너를 잡지 못했나
내 곁에 있던 사람의 소중함을 모른채
그저 당연히 내 곁에 있을거라고
숨이 막힌 후에야 산소가 소중하단걸
혼자가 된 후에야 당신이 내게 소중했단걸
서른에 어느날 문득 생각났지 미안해 내 옛날이여
그땐 정답이라고 생각했는데
옳은 일 일거라고 애써 믿었는데
나 자신을 속여가며 그래, 이게 맞을거라고
아닌거 아는데 왜 나는 너를 잡지 못했나
그땐 정답이라고 생각했는데
옳은 일 일거라고 애써 믿었는데
나 자신을 속여가며 그래, 이게 맞을거라고
아닌거 아는데 왜 나는 너를 잡지 못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