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을 쫓아 흐름을 잡아
새로운 세상 기분이 좋아
마음을 쫓아 네 손을 잡아
꿈꾸는 세상 그것도 좋아
삶의 무게가 뭔지 내가 감당하기 벅차
난 늘 바쁘게 사는 것 같은데
내 무책임을 탓하게 되는 오늘
생각의 길을 주는 학교도
새로운 꿈을 꾸는 곳들도
난 노력하고 있는데 늘 무너지는 내 모습
일어나질 못하네
행복하려고 하지 그게 삶의 목표잖아
난 늘 열심히 해본다 했는데
하나둘씩 미뤄지는 계획들
생각의 길을 주는 학교도
꿈을 꾸고자 하는 곳들도
함께 걸어가고 싶은데
늘 꿈만 꾸고 있는 걸
나라는 인간의 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