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가 힘겨울때 나 곁에 함께 합니다
다시 일어나길 바라며 그대 곁에 함께 합니다
그대가 아파할 때 나 조용히 기도합니다
아팠던 기억은 잊고서 편안히 잠들고 쉴 수 있기를
파란 하늘은 여전히 아름다운데
창문 밖을 바라보는 그대 뒷모습
많이 야윈 어깨 내가 가서 안아 줄게요
나의 눈에 그댈 담고
간절히 나를 잊지 않길 바라고
그대에게 나 받기만 했어요
갚지 못할 미안한 사랑
시간감에 눈물이 날 때 그대 손을 잡을 수 있음에
다시 한번 그 온기가 고마워서 놓치지않게 꼭잡아봤죠
고독한 세상, 많이도 외로웠을까
발을 맞춰 걸어가며 미소짓던 날
그대 마음 속을 따뜻하게 감싸주기를
나의 눈에 그댈 담고
간절히 나를 잊지 않길 바라고
그대에게 나 받기만 했어요
갚지 못할 고마운 사랑
그대 있던 빈자리 보며 하염없이 눈물이 흐를때
다시 만날 날 웃어줄 그대 위해, 부끄럼없이 살아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