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야 너를 처음 보던 날
수평선 위로 해님을 올려준 건
푸른 바다 바로 너였어
바다야 너를 처음 만진 날
바닷가 모래알 토닥이던 건
하얀 파도 바로 너였어
솨르르르 소르르
희망을 노래하는 하얀 파도처럼
소중한 생명 품어주는 푸른 네 가슴처럼
아름다운 소리로 희망을 노래할게
커다란 마음으로 세상을 안아줄게
드넓은 바다처럼
솨르르르 소르르
희망을 노래하는 하얀 파도처럼
소중한 생명 품어주는 푸른 네 가슴처럼
아름다운 소리로 희망을 노래할게
커다란 마음으로 세상을 안아줄게
드넓은 바다처럼 푸르른 바다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