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치 우린 없었던 사이(91950) (MR)

금영노래방
앨범 : 여자 발라드 1020 뉴트로 감성 Vol.7

비 내리는 날
창가에 앉아
서두르던 일상을
달래다
울적해진 맘 잡고
써 내려가다
울컥
눈물만
헤어진단 게
낯설기만 해
하루하루를
그저 버티다가
누군가 내게
네 얘길 물을 때면
울컥
눈물만
어두워지면
밤하늘을 헤매다
잠시 잊었던
혼자라는 생각에
밤새 뒤척이다
네 생각에
잠 못 드는 날엔
그저 눈물만
다른 사람을 만난다면
그땐 꼭 바랄게
나보단
너를 더 이해하길
우리
뜨겁게 사랑했던 기억
모두 다 지우고
만난 적 없었던 것처럼
Oh you oh you oh
마치 우린 없었던 사이
어두워지면
밤하늘을 헤매다
잠시 잊었던
혼자라는 생각에
밤새 뒤척이다
네 생각에
잠 못 드는 날엔
그저 눈물만
다른 사람을 만난다면
그땐 꼭 바랄게
나보단
너를 더 이해하길
우리
뜨겁게 사랑했던 기억
모두 다 지우고
만난 적 없었던 것처럼
그렇게 뱉어 놓은
그 많은 말들은 없어
마치 우린 없었던
사이
다른 사람을 만난다면
그땐 꼭 바랄게
나보단
너를 더 이해하길
우리
뜨겁게 사랑했던 기억
모두 다 지우고
만난 적 없었던 것처럼
Oh you you yeah
마치 우린 없었던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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