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득하게 느껴지던
모든 것들이 눈앞에 펼쳐져
내 마음 아프게 두지 말자 했던 우리의 약속
잊고 있다 지금 생각이 나네
아득하게만 느껴졌던
모든 것들이 우리 손에 닿고
잊고 있던 우리의 약속
나 이제야 기억이 났어
멀어지는 날 잡아주진 마
끝없이 뛰어가고 있을 테니
내가 벼랑 끝을 향해도
끝없는 우주 속에 갇혀도
여행이라고 부르기로 했어
여행이라고
여행이라고 부르기로 했어
아득하게만 보이던
모든 것들을 나는 지금 느껴
내 마음 아래 기억들로 다
멀어지는 날 잡아주진 마
끝없이 뛰어가고 있을 테니
내가 벼랑 끝을 향해도
끝없는 우주 속에 갇혀도
여행이라고 부르기로 했어
여행이라 부르기로 했어
내가 밟은 땅 하나
손에 닿은 공기 한 점
전부 내 맘에 담겨 있어 다
내가 밟은 땅 하나
손에 닿은 공기 한 점
전부 내 맘에 담겨 있어 다
내가 밟은 땅 하나
손에 닿은 공기 한 점
전부 내 맘에 담겨 있어 다
내가 밟은 땅 하나
손에 닿은 공기 한 점
전부 내 맘에
전부 내 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