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NUT ! (Feat. 새라, 예령)

모레 (more)
앨범 : DONUT !
작사 : 새벽, 예령 (YELL)
작곡 : SIM2, 새벽, 예령 (YELL), HS
편곡 : SIM2, HS

우린 도넛 같은 걸
중간이 없는 것만 같은 걸
때론 달콤해져도
변하지 않을 것만 같아서
We broke up
이대로
남은 건
손에 묻은채로
삼켜
이제는
잡았던
손을 놓고
시간이 너무 빨랐네
우린 마지막이라기엔
변한 게 없는 것 같아
맞춰보려고 했는데
가끔 틀리던 내게 넌
상처를 줘
그럼 뭘 나는 하기도
싫어졌고
우린 중간이 없는 걸
알면서도
계속 끝에서 싸우겠지
우린 도넛 같은 걸
중간이 없는 것만 같은 걸
때론 달콤해져도
변하지 않을 것만 같아서
We broke up
이대로
남은 건
손에 묻은채로
삼켜
이제는
잡았던
손을 놓고
평행선 위를 달리는
기분 목적지는
아마도 지금
끊임없이 서로를 해치고
사랑이란 이름
아래 깨진 믿음
So We gotta move
On 서로를 보게 된 이유
이제 손을 놓을 이유가
되어 버린 거야 어느새
반대편 버스가 곧 출발해
남은 시간 따윈 없어
눈을 봤 다가 애써
말할게
달콤했던 기억들
그거 다 삼켜
우린 도넛 같은 걸
중간이 없는 것만 같은 걸
때론 달콤해져도
변하지 않을 것만 같아서
We broke up
이대로
남은 건
손에 묻은채로
삼켜
이제는
잡았던
손을 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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