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씩은 내 자신
어리숙한 게 느껴지네
사람이라 많은 걸
실수하며 살아
다른 사람들에게
이기적인 사람으로만
비춰질까 두려워
반성하게 되네
살아가는 게 힘들다 해도 그럼에도
내가 지금껏 잘못했던 걸 반성하면서
다시는 그런 잘못을 반복하지 않게
다짐을 해보는 거야
같이 사는 세상에
서로가 서로를 위하며
조금씩만 양보해
아름답게 살아
행복이란 신기해
욕심 부릴 수록 작아져
같이 나눈 행복이
무엇보다 커져
그런 간단한 사실을 너무 무시하며
살아왔었지 지금이라도 반성하면서
다시는 그런 잘못을 반복하지 않게
다짐을 해보는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