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clesiastes 1

YOP
앨범 : Alive
작사 : YOP
작곡 : Lay, Arcane Beats
편곡 : ROCKET ZIMI, YOP

다 헛되고 헛돼 모든 게
다 헛되고 헛돼 모든 게
다 헛되고 헛돼 모든 게
다 헛되고 헛돼 모든 게
Right
어둠 속에서 빛이 아닌
안경을 찾고 있는 이들에게 말합니다.
인간은 교만한 존재이며
인간의 한계를 넘어서는 영역이
인간에게 닿게 된다면
경외감을 느끼는 동시에 이해할 수 없을 것이다.
땅은 꾸준히 있으나 세대는 계속해서 변해간다.
혼돈의 시대 속에서
Alive와 Die를 만드는 이유는 무엇인가?
YOP이라는 아티스트는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 아티스트인가?
생각하게 하는 아티스트인가?
아님 본인의 욕망을 채우기 위한
흔한 세상 래퍼인가
거짓 선동으로 사람들을 우롱하는 자인가?
아님 선지자인가 궁금한거죠
저는 어릴 때부터 정말로 많은 것을
알고 싶어 하는 아이중에 하나였어요.
지금도 그렇지만 이 우주에 대해서
이 지구에 대해서
지금 이 세계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왜 특정 이슈와 전쟁, 혐오, 갈등,
가난, 재앙 고통 같은것으로
우리는 이러한 것을 왜 겪어야 하고
우리는 왜 죽음이라는 것을
맞이해야 하는가 하고 많이 생각했거든요?
인간의 본성이 어디에서 왔을까
우리의 존재 나라는 존재가
과연 누구이며 또 무엇일까
이 80억이라는 인구 중에서
나 혼자만의 얼굴이 있고,
나 혼자만의 지문이있고, 달란트가있는 것,
또 우리가 어떻게 호흡법을 알게 됐고
우리가 어떻게 각국의 언어로
다양하게 말을 뱉으며
어떻게 생각이라는 것을 하고 성장을 할까
성장하게하는 존재가 그것이 과연 무엇일까
왜 성별은 남자와 여자뿐이고
왜 이 지구에서만 생명체가 살아갈 수 있으며
언어가 다르지만
음악으로 교류할 수 있는 감정은 어디서 온걸까
기록할수있는 생각이 어디서온걸까?
왜 모든 생명체들은 잠을 자며,
우린 왜 늙어가고, 왜 고장 나는 존재일까
시공간이 어디서부터 생긴걸까? 하면서
이런 인생의 지혜?
혹은 철학적인 생각을많이 했었는데
제가 교회를 어머니 뱃속에 있을 때부터 다니긴 했지만
진짜 예수님을 영접하고 믿게된건 17살이였거든요?
위에 계속 제가 말했다시피
저는 굉장히 질문이 많고 의심이많은 성격이에요.
근데 제가 궁금한 것 알고 싶은 것들을
이 세상 속에서 찾기가 너무 어려웠어요.
또 저는 모든 것에는
다 이유가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무언가 다 주저리주저리 답이 있긴한데
마음 속으로 깊이 다가오지가 않더라구요.
또 한입으로 두말하는 오답들이나
애매한 답들이 너무많았어요.
제 마음속에서 원하는 답인
‘무언가’를 찾기가 너무 힘들고
그 ‘무언가’가 무엇인지 너무 알기 힘들었어요.
그러던중 문득 성경책이 딱 눈에 들어온거에요.
생각해 보면 어렸을 때부터 교회를 다닌지라
자연스럽게 성경을
쉽게 구할 수도 있었고 볼 수도 있었는데
단 한번도 성경에서 제가 찾아본 적은 없더라구요.
결국에 저는 의심반 기대반으로
“그래 성경에서 한번 찾아보자”라는 결심을 내렸어요.
비록 깨닫는 시간이 오래 걸리고
내용이 어려워서 자주 찾아보지 못하지만
현재까지도 계속 저에게 깨달음을 주시고
새로움을 주시더라구요.
제가 궁금했던 답들이 전부 다 성경에 있었어요.
과학적으로 증명하지 못하는 것까지 전부 다요.
여러가지 일상들이나
사건들을 통하여서도 나타내시고
남을 통하여서도 나타내시고
다양한 방법으로 저에게 계속 꾸준히 나타내셨는데
제가 보지 않고 듣지 않고 있더라고요.
기존 세상 것들의 답이랑은 차원이 달랐어요.
나의 생각들 의문들 질문들
뭐 어떠한 알 수 없는 존재가 나를 성장시키고
여러 현상들이 왜 세상에서 일어나며
죽음이라는 것이 왜 우리에게 있는건지
우린 왜 늙어가고있고,
우린 왜 고장나고있으며,
우주, 자연, 세포, 시공간들이
어쩜 이리 아름답고 균형을 이루며
나라는 정체성이 누구인지를
바로 알게 하는 존재가 무엇일까
기록이라는 것을 하게끔
지혜를 얻은 계기가 무엇일까
인간만이 느낄 수 있는
수천 가지의 감정들이 왜 있는 것일까
이러면서 이런 사소한 질문들에
답이 다 하나를 가리키더라고요.
바로 하나님
제 마음속에 있던 그 ‘무언가’는
바로 하나님이더라고요.
‘태초’라는 단어를 다시 알게 된 순간이였어요.
솔직히 제가 예수님을 영접한 이후로
이 사실을 알게 됐을 때도
“그래 뭐 그냥 그런가보다“
“역시는 역시구나” 하고 넘겼었는데
시간이 가면 갈수록
그 말씀들이 하나 둘씩 기억나고
말할 수 없는 경외감에
영적으로 압도당하는 느낌이 들어요.
“아 이것은 인간의 생각으로 썬 한계가있다.
도저히 인간의 머리로는 불가능한 생각이다.”
하면서 이런 생각이 들거든요?
그때 또 다른 저를 발견한 느낌이었어요.
긍정의 힘과 말의 힘이
얼마나 강한지도 알게됐고
사악한 생각들의 출처가
어디서 오는지도 알게됐고
보지 못하는 것인데도 믿음이 생기고
인간의 감정으로서의 시선과
하나님의 시선이 다르다는걸 알게됐고
내가 왜 자유로운 존재인지 알 수 있게 됐고
감사하는 법을 알게 됐고
겸손하는 법을 알게 됐으며
절제하는 법을 알게 됐고
어떤 주제든 인내를 가지고
깊게 생각하고 바라보다 보면
새로운 진리를 얻을 수 있다는 것도 알게됐어요.
성령님을 통해서 선과 악을 구분할 수 있게 됐고
보지 못하즌 하나님을 알게 됐고 믿게 됐고
예수를 믿는다는 이유만으로 핍박받을 거라는
현실조차도 성경에 쓰여있는 걸 보게됐어요.
우린 그들에게 피해준 게 없는데
그러면서 자꾸 저를 돌아보게하는 회개를 통해
제 마음속 깊은 곳 안에는
하나님의 사랑이 존재하고있다는걸
영적, 육적으로 느낀 거 같아요.
“내가 다시 지혜를 알고자 하며
미친 것과 미련한 것을 알고자 하여 마음을 썼으나
이것도 바람을 잡으려는 것인줄을 깨달았도다.
지혜가 많으면 번뇌도 많으니
지식을 더하는 자는 근심을 더하느니라.”
이게 전도서 말씀인데 이 말씀처럼
제가 너무 이상한 곳에서만
답을 찾고 구하고 있더라고요.
답이 바로 앞에 있는데
솔직히 많이 허탈하고
과거의 시간들이 아까웠었어요.
WCC, WEA, 종교다원주의, 종교혼합주의,
사이비 같은것에도 빠지지 않을 수 있던 것도
모든 것이 하나님의 사랑으로써
된거구나 라는걸 느꼈죠
Alive와 Die 두 개의 앨범을 내는 이유도
제가 느낀 것들을 음악으로 구현해 보고 싶었고
많은 사람들이 듣지 않더라도
한 사람이라도 들을사람이 있기 때문에 만들었어요.
모든 결론 끝에는
하나님의 사랑이 있다는걸 전하고싶었어요.
저는 이게 제 달란트 라고 믿고
저의 사명이라 생각하기도 하고
저를 이 세상에서 도구로 쓰시면서
무언가를 말하고 싶어 하시는 거 같아요.
음악을 주신 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이걸 끝까지 들어주신 모든 분들을 진심으로
예수님의 이름으로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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