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지도는 어느새 이렇게
아주 작아졌을까
마음마저 발 디딜 틈 없을 때
날 부르는 누군가
조그만 마구간을 벗어나자
기나긴 울타리를 넘어가
아니 난 진짜로
지금의 이곳이 괜찮아
바라봐 더 멀리
처음으로 돌아가도 all right
That’s okay
실수는 never mind
Take a rest
화음이 안 맞아도 좋아
내 앞에
다섯 개의 길
Follow your own melody
어느새 난 Bremen
Orange 빛 노을 그 아래에
나를 가리는 구름
내일 또 다시 떠오르는 해
머뭇거려 왜 지금
따분한 난롯가를 빠져나가
저 높은 지붕 위를 날아가
이제는 Go ahead
날 부른 리듬을 따라가
바라봐 더 멀리
처음으로 돌아가도 all right
That’s okay
실수는 never mind
Take a rest
화음이 안 맞아도 좋아
내 앞에
다섯 개의 길
Follow your own melody
어느새 난 Bremen
Um 아무것도
Um 중요하지 않아
We cross our fingers for you
until our knees wear out-
바라봐 더 멀리
처음으로 돌아가도 all right
That’s okay
실수는 never mind
Take a rest
화음이 안 맞아도 좋아
드디어
들리는 듯해
꿈에 그린 melody
Welcome to Brem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