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시만 받던 네가 갑자기 떠나고
상처만 받던 네가 갑자기 사라져
난 어쩌면 그렇게 너를 지우고
이렇게도 태연한 하루를 살까?
넌 내게서 멀리 떠나갔지만 난 너를 찾네
이 건조한 오늘 보다 네게서 난 독설을 준비하네
이 지독한 오늘 보다 네게서 난 상처를 허락하네
모멸이 자랑이 되는 이 하루보다 네 고통을 사랑하네
진실을 말하지 못하는 자신보다 네 악담을 존중하네
난 어쩌면 그렇게 너를 지우고
이렇게도 태연한 하루를 살까?
넌 내게서 멀리 떠나갔지만 난 널 다시 찾네
이 건조한 오늘보다 널 위해 난 또 독설을 준비하네
이 지독한 오늘보다 네게서 난 상처를 허락하네
모멸이 자랑이 되는 이 하루보다 네 고통을 사랑하네
진실을 말하지 못하는 자신보다 네 악담을 존중하네
모멸이 자랑이 되는 이하루보다 네 고통을 사랑하네
진실을 말하지 못하는 자신보다 네 악담을 존중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