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이 하나도 안보이던 어두운 밤에
어디가 끝인지 어디로 가야할지를 몰라 한참동안
서성이고 헤매이다가 별이 쏟아지는밤 한가운데
나도모르게 주저앉아
다 그만해야겠다고
포기 하고싶던밤인데
어스름하게 다시 동이 트고 햇살이 밝게
따뜻하게 날 비춰주는데
얼마나 멋지고 소중한 삶인지
알고있자나
해가 뜬다는 거
매일 또 해가 뜨고 있다는 거
순리를 받아들여
별 보는데 해 떠있는 거 지는게 너무 여유로워
어두운밤이 됬을땐 그래도 니가있어 상관없어
해가 뜬다는 거
매일 또 해가 뜨고 있다는 거
순리를 받아들여
별 보는데 해 떠있는 거 지는게 너무 여유로워
어두운밤이 됬을땐 그래도 니가 있어 다 상관없어
상관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