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o late 미안 회의가 길어져서
택시 타면 뭐해 한남대교를 기어왔어
매일이 매일이야 잔 줘봐 자 한잔해
어제 걔 최근 소식에 안하던 혼술
와인 혼자 좀 땄어 꼴랑 한잔에
지난 기억 확 오네 어제 난 so sick
아픈 게 사랑이란 예전의 공식
Blindfolded 굳이 갑을병신
을이 되는 건 지금도 마찬가지
해로운 건 늘 땡겨 일단 아프고 봤지
배운게 있지 나 이제는 다 떠나
맘 편한게 최고 이게 사십의 짬바인가
너 닮은 꼴 찾는 내 폼이 또 서는 몸
독 오른 돈 그 뭘로도 안되는 건
안되는 걸 깨닫는 거 말이나 쉽지
내일은 또 반복 이런 가사 쓰겠지
Our time‘s Fly fly flying Hanging in the past
Dust with my reminiscence been there done that
Our time‘s Fly fly flying Hanging in the past
Dust with my reminiscence been there done that
What’s up. 오랜만이야
인사는 집어넣고 이리와 한잔해
여기도 진짜 한 이십년 만인데
옆테이블에 앉아 궁상떠는 내가 보이네
오랫만에 꺼내보는 접어놨던 기억
뭐 이제와 돌아가도 똑같을걸 알아
다시 경험 하고 싶진 않지만
잠깐 돌아가고 싶은 그 순간
차이는건 일상이라 별건 아니건 했지만
그 여자는 그 시절 특별 이상의 한사람
이제 가물가물 추억이 방울방울
지나가다 스쳐도 모르겠지 아마
시간이 약이라면 꽤나 많이 먹었어
그렇게 멀리 사라지고 바랬어
널 바라보던 눈에 주름이 몇갠데
변했겠지 너도 그만큼 나도
Our time‘s Fly fly flying Hanging in the past
Dust with my reminiscence been there done that
Our time‘s Fly fly flying Hanging in the past
Dust with my reminiscence been there done that
back in the day 뜨거웠던 그때
가진 모든 걸 걸었어 우리 그쯤에
무조건 절대 나 하나면 돼
시간이 알려줬어 그것도 한 때
매번을 실패해 맘을 찢기는게
약이 없지 시간 뿐 그래도 할래
그게 뭔 대수 내 맘따라 살래
나일 먹어도 여전해 그때처럼 할래
못먹어도 고 이대로 살라고 이렇게 살라고 전부 괜찮다고
첨 마이크 꽉 잡던 랩질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