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토록 찾아 헤맸지
멀리 더 멀리 나아가며
채워지지 않는 마음들을
잡으려 찾으려 했었지
볼 수 없는 마음들을
내 눈으로 봐야 했고
만질 수 없는 행복 같은걸
만지려 가지려 애썼지
네가 나를 웃으며 바라볼 때
작은 꼬리를 살랑대며 내게 올 때
맛있는 걸 먹고 놀라 눈 맞출 때
그래 행복은 가까이 있었어
눈에 보이는 마음들은
아닐 거라 외면했고
행복을 찾아 되돌아보니
매일 나는 따스한 햇살을 맞으며
미소를 머금고 있었네
네가 나를 웃으며 바라볼 때
작은 꼬리를 살랑대며 내게 올 때
맛있는 걸 먹고 놀라 눈 맞출 때
네가 나를 웃으며 바라볼 때
작은 꼬리를 살랑대며 내게 올 때
맛있는 걸 먹고 놀라 눈 맞출 때
그래 행복은 가까이 있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