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없이 했던 말인데
왜 이리 설레 이는지
오늘 네 앞에선 나의 맘이 떨려와
나는 아무런 말도 못하네
하지만 난 알고 있어
그대 내 사랑 이란걸
저 하늘이 나에게 허락해준 그댄 커다란 선물 이란걸
마주잡은 우리 손을
느낄수 있을 거야
내가 간직한 이 사랑은 모두 그대 것인걸
사랑해
영원히 그대 나의 사랑을 받아줘
사랑해
저 하늘이 끝나는 날까지
마주보는 우리 눈을 느낄수 있을 거야
나와 함께할 그 사랑이 바로 그대라는걸
사랑해
영원히 그대 나의 사랑을 받아줘
사랑해
저 하늘이 끝나는 날에도
사랑해
이제 나의 사랑을 받아줘
사랑해
이세상이 끝나는 날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