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땐
그땐 너무 어린 우리라
모든 게 서툴던 우리라
자꾸만 생각이 나
돌아온 이 계절처럼
아직도 널 기억해
모든게 처음이던
지나치게 날 위해주던
네 모습이 싫진 않아
시간이 흐르고 점점 멀어져도
잊혀지지 않아
어느새 네가 그리워
다시 만난다면 다를까
그땐 너무 어린 우리라
모든게 서툴던 우리라
자꾸만 생각이 나
돌아온 이 계절처럼
Woo- Woo-
More and more
Woo-
너와의 기억들은
아직도 남아있어
차가워진 내 손 잡았던
네 사랑이 날 채웠어
시간 흐를 수록 점점 더 짙어져
순수했던 네가
우린 왜 처음였을까
마지막 사랑 너였다면
그 땐 너무 어린 우리라
모든게 서툴던 우리라
못되게 돌아섰던 날
다시 안아줄 수 있을까
우연히 마주친 우리가
그때와 같을 수 있을까
덜컥 맘이 떨려와
첨 만났던 그날 처럼
전활 걸어 너와 나
아무 일 없던것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