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나도 모르게 자연스레 생긴 감정들
처음엔 널 좋아하게 될줄 몰랐어
내 마음이 무엇인지 알게 된 이후로는
널 대하는 태도가 달라졌어
하루씩 시간이 흐르고 마음은 커져갔고
점점 가까워진다고 느꼈지
둘이 정답게 대화를 나눴던 카페도
함께 걸었던 밤거리도 좋았어
만약 용기를 냈었더라면 어떘을까
다시 그때의 우리로 되돌리고 싶다
한 걸음만 다가갈 걸
한 머디만 더 해봤더라면
서툴렀던 어릴적 내가 참 바보같아
이제 닿지 않는 너지만
내게 사랑을 줘서 기쁨과 슬픔을 주었던
그 시절 못했던 말 이제 네게 건넬게
그댈 사랑했고 고마워
가끔 우리가 함께 했었던 순간들을
그리워하는 사람은 나뿐이었을까
한 걸음만 다가갈 걸
한 머디만 더 해봤더라면
서툴렀던 어릴적 내가 참 바보같아
이제 닿지 않는 너지만
내게 사랑을 줘서 기쁨과 슬픔을 주었던
그 시절 못했던 말 이제 네게 건넬게
그댈 사랑했고 고마워
오래간만에 연락을 했어 잘 지내냐는 핑계로
잘 지내고 있구나
곁에 두고 의지할 사람도
내게 없던 용기가 그에겐 있었구나
조금 후회되긴 하지만
행복하길 바랄게
항상 웃길 바랄게
꿈보다 달콤했던 풋풋했던 시절은
이젠 추억으로 남길게
이젠 추억으로 남길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