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랗게 노랗게 물들었네 내 마음은 안타까워
말갛게 말갛게 물들었네 이내마음을 어이할까
그대는 내 맘 모르는지 돌아올 줄 모르고
나를 두고 가시던 그 언덕 위엔
둥근달은 그대로인데
가거라 저 넓은 세상으로
한 마리 작은 새가 되어
오너라 스치는 바람처럼
나를 잊지는 말아 줘요
그대는 내 맘 모르는지 돌아올 줄 모르고
나를 두고 가시던 그 언덕 위엔
둥근달은 그대로인데
가거라 저 넓은 세상으로
한 마리 작은 새가 되어
오너라 스치는 바람처럼
나를 잊지는 말아 줘요
아아아아 아 아아 음음음
아아 아아아
새가 되어 어어어어
오오 음음음음
나를 잊지는 말아 줘요
나를 잊지는 말아 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