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천장 카페

남생
앨범 : THE PIECES-Ep.5
작사 : 남생
작곡 : 남생
편곡 : 남생

네가 나를 잊고서
사는 것까진 좋아
허나 우리 좋은 기억이 없어지면 어떡해
높은 천장 카페의
웅웅대는 소리로
같이 속삭이던 사랑이 사라진 게 분명해
하나, 둘, , 셋
마지막 순간까지
꺾지 못한 네 고집
뭐든 네 맘대로였던 게
힘들긴 힘들었어
근데 할 말이 있어
마지막 택시에서
왜 넌 나의 말에 끝까지
눈물 흘렸던 거야
뭐 신경 쓰지 않겠지
내가 잘 먹고 잘 살듯이
그동안 하지 못했던 것도
전부 다 하고 다니는 나야
나가지 못했던 술자리도
이제는 빠지지 않아도 돼
취한 날 싫어하는 너를 보며 미안하다
말을 하지 않고 그냥 취하면 돼
근데 왜 자꾸만 슬프지
우리가 우리가 아닌 게
연락이 뜸한 게 아니라
연락이 올 리가 없는 게
내 방엔 네가 준 선물이
거리엔 널 닮은 사람이
네 생일 네 자리 숫자로
작업실 현관을 여는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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