さよならはあなたから言った
사요나라와 아나타카라 잇타
안녕은 네가 먼저 말했어
それなのに頬を濡らしてしまうの
소레나노니 호오 누라시테시마우노
그런데도 뺨을 적시고 마는 거니
そうやって昨日の事も
소얏테 키노노 코토모
그렇게 어제의 일도
消してしまうなら
케시테시마우나라
지워버릴 거라면
もういいよ
모 이이요
이제 됐어
笑って
와랏테
웃어줘
花束を抱えて歩いた
하나타바오 카카에테 아루이타
꽃다발을 안고서 걸었어
意味もなく ただ街を見下ろした
이미모나쿠 타다 마치오 미오로시타
의미도 없이 그저 거리를 내려다봤어
こうやって理想の縁に
코얏테 리소노 후치니
이렇게 이상의 끝에
心を置き去っていく
코코로오 오키삿테이쿠
마음을 두고 떠나
もういいか
모 이이카
이제 됐어?
空っぽでいよう それでいつか
카랏포데이요 소레데 이츠카
텅 비어 있자, 그러다 언젠가
深い青で満たしたのなら
후카이 아오데 미타시타노나라
짙은 푸름으로 채워지게 된다면
どうだろう こんな風に
도다로 콘나 후니
어떨까 이런 식으로
悩めるのかな
나야메루노카나
고민하게 되려나
愛を謳って謳って雲の上
아이오 우탓테 우탓테 쿠모노 우에
사랑을 노래해 노래해 구름 위에서
濁りきっては見えないや
니고리킷테와 미에나이야
흐려져서 보이지 않아
嫌 嫌 嫌 遠く描いていた日々を
이야 이야 이야 토오쿠 에가이테이타 히비오
싫어 싫어 싫어 멀리서부터 그려왔던 나날을
語って語って夜の群れ
카탓테 카탓테 요루노 무레
말하고 말하는 밤의 무리
いがみ合ってきりがないな
이가미앗테 키리가나이나
서로 으르렁대서 끝이 없네
否 否 否 笑い合ってさよなら
이나 이나 이나 와라이앗테 사요나라
아니 아니 아니 웃음지으며 안녕
朝焼けとあなたの溜息
아사야케토 아나타노 타메이키
아침놀과 너의 한숨
この街は僕等の夢を見てる
코노 마치와 보쿠라노 유메오 미테루
이 거리는 우리들의 꿈을 꾸고 있어
今日だって互いの事を
쿄닷테 타가이노 코토오
오늘도 서로의 일을
忘れていくんだね
와스레테이쿤다네
잊어가고 있네
ねえ そうでしょ
네에 소데쇼
저기 그렇지?
黙っていよう それでいつか
다맛테이요 소레데 이츠카
가만히 있자, 그러다 언젠가
苛まれたとしても
사이나마레타토 시테모
시달리게 된다고 해도
別に良いんだよ こんな憂いも
베츠니 이인다요 콘나 우레이모
별로 상관없어 이런 우려에도
意味があるなら
이미가 아루나라
의미가 있다면
恋と飾って飾って 静かな方へ
코이토 카잣테 카잣테 시즈카나 호오에
사랑이라고 꾸미고 꾸며 조용한 곳으로
汚れきった言葉を
요고레킷타 코토바오
더럽혀진 말들을
今 今 今 「此処には誰もいない」
이마 이마 이마 「코코니와 다레모 이나이」
지금 지금 지금 「여기에는 아무도 없어」
「ええ、そうね」
「에에, 소네」
「그래, 그렇네」
混ざって混ざって 二人の果て
마잣테 마잣테 후타리노 하테
섞이고 섞여서 두 사람의 끝
譲り合って何もないな
유즈리앗테 나니모 나이나
서로 양보해도 아무것도 없구나
否 否 否 痛みだって教えて
이나 이나 이나 이타미닷테 오시에테
아니 아니 아니 아픔이라도 가르쳐줘
きっときっとわかっていた
킷토 킷토 와캇테이타
분명 분명 알고 있었어
騙し合うなんて馬鹿らしいよな
다마시아우난테 바카라시이요나
서로 속이다니 바보 같네
ずっとずっと迷っていた
즛토 즛토 마욧테이타
계속 계속 헤매고 있었어
ほらね 僕等は変われない
호라네 보쿠라와 카와레나이
이것 봐 우리들은 변하지 않아
そうだろう 互いのせいで
소다로 타가이노 세이데
그렇지? 서로의 탓으로 인해
今があるのに
이마가 아루노니
지금이 있는 건데
愛を謳って謳って雲の上
아이오 우탓테 우탓테 쿠모노 우에
사랑을 노래해 노래해 구름 위에서
濁りきっては見えないや
니고리킷테와 미에나이야
흐려져서 보이지 않아
嫌 嫌 嫌 日に日に増えていた後悔を
이야 이야 이야 히니히니 후에테이타 코카이오
싫어 싫어 싫어 하루하루 늘어났던 후회를
語って語って夜の群れ
카탓테 카탓테 요루노 무레
말하고 말하는 밤의 무리
許し合って意味もないな
유루시앗테 이미모 나이나
서로 용서해도 의미가 없는걸
否 否 否
이나 이나 이나
아니 아니 아니
愛を謳って謳って雲の上
아이오 우탓테 우탓테 쿠모노 우에
사랑을 노래해 노래해 구름 위에서
語って語って夜の群れ
카탓테 카탓테 요루노 무레
말하고 말하는 밤의 무리
哂い合ってさよなら
와라이앗테 사요나라
쓰게 웃으며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