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인지 모를 것이 그리워질 때면
난 그걸 당신이라고 불러요
당신의 부재에 외로울 때면
괜스레 없는 사람에게 전부를 걸어요
당신의 마음을 꾹 하고 눌러
움푹 패어버린 자국이 좋아
나는 내가 여전히 싫어서
여전히 어려워 무거운 핑계
여전히 어려워 무거운 핑계
알 수 없는 마음에 외로워질 때면
난 그걸 당신이라고 불러요
당신의 부재는 익숙해지지 않아요
괜스레 없는 사람에게 전부를 걸어요
당신의 마음을 꾹 하고 눌러
움푹 패어버린 자국이 좋아
나는 내가 여전히 싫어서
여전히 어려워 무거운 핑계
여전히 어려워 무거운 핑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