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이 한편의 영화라면
지금이 보고 싶은 다음 장면
연락은 잘 안되니깐
전화해 빨리
받을 때까지
네가 원래 이 정도로 예뻤었나
솔직한 게 어때서 아니야 장난
갑자기 왜 이러지 내가 조금 취했나
헤프다는 말 좀 하지마 이건 낭만
어차피 잊어 내일이면
후회는 없어 내 말엔
하루아침에 고해
힘든 게 더 많잖아
그냥 쌓인 거는 내일 해
빛나는 청춘들을 위로하기 위한 노래
갇혀있어 난 새파랗게 어린 시간 속에
더 좋은 놈이 되고 싶었는데 어느새
내가 나를 속였나 봐 사실 난
안 어울려 멋있다는 말이
쓴소리하나 못하는 머저리
괜히 혼자만 느꼈었던 거리
그래도 어쩌겠어 맞아 그게 나지
위에서부터 인천으로 riding
쓴소리하나 못하는 머저리
괜히 혼자 만들었던 고민
그래도 어쩌겠어 맞아 그게 나지
사람들이 나를 싫어하는 것 같아
이거 말했듯이 혼자만의 괜한 거리감
나 자신이 먼저 주위 거릴 두니깐
사랑하는 사람들이 그냥 지나가
당연하단 말은 모두 당연하지 않지
백지였던 내 사전에
적어내려가 나 자신에 대해
나부터 사랑하자는 말이
이해가 돼 처음부터 하자 다시
안 어울려 멋있다는 말이
쓴소리하나 못하는 머저리
괜히 혼자만 느꼈었던 거리
그래도 어쩌겠어 맞아 그게 나지
위에서부터 인천으로 riding
쓴소리하나 못하는 머저리
괜히 혼자 만들었던 고민
그래도 어쩌겠어 맞아 그게 나지
맞아 그게 나지
음악만이 favorite
내 노래가 가득해 내 phone엔
dont worry bout
여전히 smile
우리 웃자 좀 제발
널 미워하지 마
날 믿어야 해 아무도 없어 알아주는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