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아직 나를 몰랐나봐
이젠 알겠다 생각했는데
항상 이별하고 혼자 남는 것이
나는 어려운데
잘 지내란 짧은 인사에
멈춰버릴 마음이 었다면
이렇게 울고 아파할 일도
없었을 텐데
항상 서툰 이별일까
시간에게 베어 갈라진우리
이젠 돌아 갈 수 없게 된걸까
아직 이별을 하는게
조금 어색한가봐
아직은 내게 이별이 서툰가봐
한 마디라도 해줬다면
조금은 다르진 않았을까
나의 맘에 퍼저나간
상처는 나를 향해
너도 나와 같을까
시간에게 베어 갈라진 우리
이젠 돌아 갈 수 없게 된걸까
아직 이별을 하는게
조금 어색한가봐
아직은 내게 이별이 서툰가봐
시간에게 베어 갈라진 우리
이젠 돌아 갈 수 없게 된걸까
아직 이별을 하는게
조금 어색한가봐
아직은 내게 이별이 서툰가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