짙어지는 하늘처럼 시간은
잠든 겨울밤을 지나 저물어가요
소란했던 하루
저 바람에 실어 날아가게 해요
무겁지 않게
우 - 내 사람이여
어디에 있어도 부디 안녕히
오 - 그 밤 영원으로 남을
우리의 빛나던 시절을 추억해 줘요
헤어짐이 제법 익숙하대도
매번 처음인 것처럼 아려와요
수많은 날들을 홀로 견디기에
버거워질 때면 날 바라봐요
우 - 내 사람이여
어디에 있어도 부디 안녕히
오 - 그 밤 영원으로 남을
찬란했던 저 별들처럼
Close to you Close to you
Close to you Close to you
Close to you Close to you
잠들지 못한 이 밤 그대 손을 잡고
우 - 내 사람이여
나 여깄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