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한다고 했던
그 말
사랑한다고 했던
그 말
너의 목소리
들으면 너무 좋아
기분이 좋아져
달리는 기차에서
창가에 기대어
우리가 찍었던 사진들을 봐
너도 날 생각하겠지
나도 널 생각하니까
우린 통하니까
우
마치
달콤한 향기 같아
우
마치
폭신한 구름 같아
좋아한다고 했던
그 말
사랑한다고 했던
그 말
너의 목소리
들으면 너무 좋아
기분이 좋아져
사랑이란 두 글자에 설레임은 더해
너를 보면 두근두근 심장박동 두 배
자꾸만 커지는 내 마음 나도 몰라
어쩌면 널 정말 좋아하는지도 몰라
Say boy 나를 좋아한다고
Say boy 나를 사랑한다고
나를 보며 말해주던 너의 눈빛
이젠 진심인 것 같아
길을 걷다 보면
너의 생각에
함께 들었던 음악을
들어
너도 날 생각 하겠지
나도 널 생각하니까
우린 하나니까
우
마치
속삭이는 소리 같아
우
마치
흐르는 멜로디 같아
좋아한다고 했던
그 말
사랑한다고 했던
그 말
너의 목소리
들으면 너무 좋아
기분이 좋아져
기분이 좋아져
기분이 좋아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