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가 떠나간 그 자리에
아직은 선명한 그때의 온기가
이제는 사라진 그대에게서
멀어지지 못하게 해
유난히 차가웠던
내 손을 잡아주던 그대
그토록 따뜻했던 그댈
어떻게 잊을까
잊으면 사라질까
이제는 추억이 돼버린
그대의 기억들이 사라질까
그대가 남기고 간 흔적이
아직도 선명히 내 안에 남아서
이제는 볼 수도 없는 그대를
또다시 떠올리게 해
유난히 차가웠던
내 손을 잡아주던 그대
그토록 따뜻했던 그댈
어떻게 잊을까
잊으면 사라질까
이제는 추억이 돼버린
그대의 기억들이 모두 사라질까
난 그대와 함께 한 모든 순간이
너무 소중해 잊고 싶지 않아
유난히 차가웠던
내 맘을 녹여주던 그대
그토록 따뜻했던 그댈
어떻게 잊을까
이젠 뭘 어떡할까
내게는 추억이 돼버린
그대의 기억들을
유난히 차가웠던
내 손을 잡아주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