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애와 자기에 대한 이해는 비례
아직 내 맘 가짐에 베짱 세상을 지배
사실 매한가지겠다할 때에 따른 핑계
아직 내 맘 가짐에 베짱 세상을 지배
겁도 없고 뭣도 없던 소년은 저물지
겁먹어서 벗어버렸던 허물 버렸지
어떤 걱정도 없던 놈들도 손 털었지
점점 멀어져버려도 어쩌면 초연히
지나가버릴 얘기 꿈과 이상
좌우심방 두 동강 심장
점차 줄어가는 심박
언젠가는 멈춰버릴까
괴리감에 머리 아플 때 술과 음악이
올려주고 키워주는 my dopamine
얘네들이 떠난 걸 아쉬워하곤 하지
근데 알게 된 건 하나 나도 사실
떠났지 어디로부턴가는
떠난 뒤 남겨진 누군가는
나를 생각하면서 내가 느낀 무언가를
느낄 것이라는 생각은
미처 못 해준거라고
서운함이란 감정 내가 주기도 받기도
하는 그런 자연스러움이 더 참기 어
려운듯해 그래도 이걸 이겨내잔 식로
신경쓰지 못 하는 옛 사람과
기존 사람이 더
늘어나는 걸 막지 못 해 여전히
떠날 사람은 떠나고 올 사람은 와 역시
나름 원칙 있는 흐름 애초에 사람들하고
어울리려 끼어들지 않는 성격에 준하면
오케이 사인과 함께 터지는 액션
배우는 배우 머리 아픈 스펙트럼
난 누군가에 대한 고민은 됐고
여러 요소가 섞인 인간 대충
그런 표현이 맞겠지 재주를 부리고
그에 대한 상응하는 대가
챙겨가는 삶에 물들여진 채
산 내가 괜한 생각했나
계산의 답도 눈에 잘 들어오지
않으니 그럴땐 대강
맞춰 골라 그정도 유연성은 되니까
나의 본 고장도 MP 내가 본 고장도 MP
나의 본 고장을 매일 내가 본 고장도 매일
유지하고 keep going in that stance
Secret ain't the frame weak to that space
Be a man at shade oh
wait hold up 잠깐 말실수
꺼내버렸지만 어때 맘대로
해석해 꼬아놓은 실핏줄
터뜨려버려도 심장은 뛰어
지금도 여전히 모양새
바꿔가며 버티는 수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