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을 뜨면 벌써 밤이 되있어
아직도 잠이 덜깨 멍하니 있어
내가 바래 왔었던 나의 모습은
이젠 뭐였는지 기억이 잘 안나 안나고
저기 나를 바라보는 많이 바랜 미련들
신경쓰지 말고 앞 만봐 네 자신만 믿어
울퉁불퉁 모난 나의 모습이
더는 상처를 받지 않게 이제
You have to know
거기 멈춰 있지마
니가 있을 곳은 그곳이 아니야
you say to no
그리 멀지 않았어
오늘 하루가 지나가도 내일은 오니
그저 별거 없던 그 순간들을
아무 생각없던 그 행동들을
전부 기억하기를
전부 기억하기를
You have to know
거기 멈춰 있지마
니가 있을 곳은 그곳이 아니야
you say to no
그리 멀지 않았어
기다려봐 아쉬워도
내일은 다시 찾아올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