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silver lining
희미했지만 밝았기에 바리바리
나갈 채비 하고 너를 만났지
하양역 조금 앞에서 아직까지
니 단발머리가 기억이나
난 기억이나
그리고 또 예전엔
오렌지 머리카락 It was long
꽃무늬 패턴 원피스 치마 mint hoodie on
이쁜 스물한 살 그녀의 인기 너무
popular 사월의 어느 날
그날 밤 난 엄청 멍청했었거든
밤을 새고 데려다 준 기숙사
축축한 마음과 집으로 옮기는 걸음
술집에 놓고온 우산은 아직도 있을까
I be quiet quiet quiet
till i meet u 아름다운 다운
너의 빛을 다시 한번 태양 같이
맞고 싶어 너가 없는 나는 까만 밤과 같아서
어두운 길을 혼자 걸어 조용히
정적이 익숙해 첨엔 무서웠지
24 7 365 그 중 널 보는
아침이 하루 하루라도
있었다면 내 침묵이 깨질껀데
사랑한다 말하고 시간이 가버리기 전에
꼭 다시 한번
말을 하고 또 말 하고
싶어 너가 원하는 건 모두 다
미쳤지 나도 we were nothin even now
근데 I am missing you still
tomorrow a year forever i wi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