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식

곤한 어깨 어그러진 무릎 주님 품에 얼굴 묻으며
근심중에 부르짖으니 주님 내 음성 들으시네
주님 얼굴 빛 비취시네 (거룩하신 주님)
내 눈물 친히 닦아 주시는(만유의 주 되신)
그분은 나의 힘이 되시네 (나를 이끄사)
광활한 곳에 날 세우시니 영원히 내 주님 찬양하리

삶에 드리운 어두운 구름 어찌할 지 나 모를 때도
주님 존전에 엎드리어
나의 하나님 여호와께 찬양과 경배드리리
(나의 구원되신) 주님께 내가 항상 의지하여
(나의 방패되신) 그분은 나의 힘이 되시네
(나를 이끄사) 나를 높은 곳에 세우시는
나의 주님께 경배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