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밤이 있었죠
아무것도 볼 수 없던
어둡고 캄캄한 밤
그땐 알 수 없었죠
아무도 내 곁엔 없고
혼자라고 느꼈죠
하지만 그건 나의
잘못된 시선이죠
항상 그 자리에 계셨죠 나를
사랑해 준 그대
떠난 건 당신이 아니라 나였죠
변함없이
언제나 나를 사랑해 주신
나를 지켜봐 주신
당신이 있다는 사실을
난 다시 알게 됐죠
언제나 당신이 날 인도하셨죠
내가 만일
어두운 길을 걸을지라도
큰 고난 속에 있어도
빛으로 나를 인도하는
당신이죠
그런 날이 있었죠
아무것도 할 수 없고
눈을 뜰 수 없었죠
그땐 그저 내 삶은
아무런 의미도 없고
나는 쓸모없었죠
하지만 그건 나의
잘못된 생각이죠
항상 소중하다 하셨죠 나를
사랑해 준 그대
한 번도 내 곁을 떠난 적 없었죠
변함없이
언제나 나를 사랑해 주신
나를 지켜봐 주신
당신이 있다는 사실을
난 다시 알게 됐죠
언제나 나와 함께 계신 당신의
따스함을
모든 게 나를 힘들게 해도
무너지고 싶을 때도
당신의 사랑으로 나는 살아가죠
(Thank you Lord. 온 마음 다해 사랑해요)
당신에게
오늘도 감사할 수 있음에
또 감사함을 드려요
당신의 말씀으로 나는 살아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