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 어떤 뜨거운 날들이
날 기다리고 있어?
난 그 순간들을 기다려왔고
믿고 있어
그림 그릴 도화지를
선물해줘 지백이가
맘껏 그리래서 다시 찌푸린 내 미간
Woh wohwoh
We need to take it slow slow
하다보니 느껴
가장 중요한건 삶의 밸런스
한계까지 몰아붙여 동시에 너를 챙겨
난 한 순간도 잊어본적 없어
내 미래에 대해서
매해 다해 최선 그와 함께
가끔 기분 좋게 취했어
뭘 위해서 뭘 기대해서
아직까지 여기에 있어
날 위해서
책임져야 할 사람이 많지
마음 먹은 나 대체 누가 막지
나의 시련들은 그저 지나가는 감기
이겨낸 후엔 꼭 내리는 단비
내 걱정 고맙지만은 넣어둬
다 잘 풀리기를 바래 너도
모든걸 이겨내고 맞을 비 oh
물론 더욱 더 달콤하지 뭐
내려줘 더 내려 더
난 그럴 자격 있어 단비를 내려줘
내려줘 더 내려
더 내려 uh
15살의 난 랩을 하고 싶었던 것 뿐
천천히 현실이 되는 허풍
난 그저 멋있고 싶었는데
돌아보니 나에게도 어느 정도 떳떳해
다른 대답 허나 여전히 같은 내 생각
좁은 시야 벗어나
넓혀가는 내 세계관
말을 해야 아는 세상
그래서 적어 이 가사
그냥 이렇게 느껴
이게 내 운명인가봐
원하는 걸 원할 때
하고 싶을 때 꼭 해내야만 해
당장 모든 걸 가질 순 없지만
오늘은 감사하지 난 가족들 옆이야
목표를 이뤄가는 내 아름다운 고통
나만의 거북선 만들어 아냐 난 보통
뼈도 부러진 후에 더 단단하지
이겨낸 후엔 꼭 내리는 단비
내 걱정 고맙지만은 넣어둬
다 잘 풀리기를 바래 너도
모든걸 이겨내고 맞을 비 oh
물론 더욱 더 달콤하지 뭐
내려줘 더 내려 더
난 그럴 자격 있어 단비를 내려줘
내려줘 더 내려
더 내려 uh
내 걱정 고맙지만은 넣어둬
다 잘 풀리기를 바래 너도
모든걸 이겨내고 맞을 비 oh
물론 더욱 더 달콤하지 뭐
내려줘 더 내려 더
난 그럴 자격 있어 단비를 내려줘
내려줘 더 내려
더 내려 u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