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생각나 언제였을까
얼마 지나지 않은 어느 금요일 밤
다시 볼 수 있을까 언제쯤이면
너와 마주한 채 웃을 수 있을까
너를 본다면 이제는
말할 수 있을 것만 같아
사랑해
그 때 너에게 못했던
내 맘을 이제 말할게
아 설레여 빠졌어 어쩔 줄 몰라
나 취했어 어제도
오늘도 네 향기에
어젯밤에 나 잠 못 이뤘어
너의 향기가 계속 아른거려
그땐 왜 몰랐을까 너의 마음을
그때 알았었다면 우린 어땠을까
너를 본다면 이제는
말할 수 있을 것만 같아
사랑해
그 땐 너에게 못했던
내 맘을 이제 내 맘을 이제 말할게
아 설레여 빠졌어 어쩔 줄 몰라
나 취했어 어제도
오늘도 네 향기에
아 몰랐어 너의 맘 나와 같은지
나 알았어 오늘도
내일도 널 사랑해
왜 몰랐을까 그때는
왜 서로의 맘을
이젠 함께해 오늘도
내일도 널 사랑해
오늘도 내일도 널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