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병수 앨범 : 임병수 2집 (사랑이란 말은 너무너무 흔해/하얀 갈대)
작사 : 지예
작곡 : 김성표
하고싶은 말이 남아있네
그냥 바보처럼 서있었네
듣고싶은 말도 많았는데 그냥 바라보고만 있었네
너무 안타까워 뒤돌아보려했지만
초라해진 내 모습 보이기 싫었네
비야 무성하게 쏟아지는 비야 내 눈물 아직 마르기 전에 너마저 눈물짓니
비야 무성하게 쏟아지는 비야
아픈 가슴 어찌하라고 너마저 눈물 내리니
잊어야 잊어야만해 떠나야 떠나야만해
이제는 지나가버린 너와 나의 옛추억
사랑이여 나 이제는 그만 슬픔이여
나 이제는 그만 사랑이여 안녕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