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이란 없는 이별에서
난 기적처럼 그녈 만나
비극처럼 이별했어
좋았던 그 날은
이제 추억속에만
그 날에 불던
바람을 떠올려 보네 난
여전히 너의 꿈을 꿔
가끔씩 가쁜 숨을 쉬어
이제 내게 남은건
내가 좋아한 긴 머리
가 아닌 외롭고 텅빈거리
그곳엔 아직까지 우리가 있어
예전 그 모습
그대로의 둘이라 기뻐
너의 손을 잡고 걸어가고 있어 난
너를 웃게하고 싶어 무리하지 또
니 특유의 말투를 따라한 다음에
토라진 니 표정을
보고 즐거워 하네
널 좋아한다 말하며 환하게 웃지
넌 정말 널 사랑하는지
화나게 묻지
꽃들은 춤을 춰 행복한 현실에서
끝없는 꿈을 꿔 또 데려다 주네
어두운 밤길을 속으로 나는 바래
내가 너의 기억속에
오랫동안 남기를
설레임 떨림 그 속에서 웃다가
말없이 난 너의 손을 꼭 붙잡아
한번뿐인 삶에서
널 만났음에 감사해
한때 난 세상에
주인이였던 남자네
그대의 눈
그대의 품
그대의 미소
내 안에 아직 남아있어
그대의 눈
그대의 품
그대의 미소
내 안에 아직 남아있어
이곳에 야경은 여전히 아름다워
천은 항상 길을 따라
맑게 흐르고 있어
그 날에 바람은
여전히 불고있고
그때 있던 사람 역시
아직 그대로 있어
우리 늦게 까지
얘길 나누던 그 새벽
그래 그때 그 모습
그대로인 듯해
니 눈에다 담아주고 싶지만 내
마음관 달리
이 밤은 너무 깊기만해
니가 좋아할만한 곳
많이 알아두었어
분위기 좋은 곳도
많이 찾아두었어
만나면 어떤말을 할지
준비 다 했어
우리가 있던 곳은
아직 밤의 운치가 예뻐
예전에 너를
사랑하는지 물었었잖아
널 사랑했어 많이
그래서 울었었나봐
그걸 꼭 만나서 말하고 싶었어
하지만 말할 수 없어
이 밤이 깊어서
그대의 눈
그대의 품
그대의 미소
내 안에 아직 남아있어
그대의 눈
그대의 품
그대의 미소
내 안에 아직 남아있어
그대와 내가 걷던 길
이제 나만 잊어버림 전부 없던 일
우리 발자국도
빗물에 씻겨져 간다
소중한 기억들이
점점 잊혀져 간다
언제더라 처음 입을 맞췄던 때가
1분 1초 마저 아쉬웠던 때가
그땐 아마 너를
껴안았던 때인듯해
넌 너를 내 맘속에
영원히 새긴듯해
내가 챙긴 니 우산은 어디에
그처럼 잃어버린 것 들에
아쉬움만 커지네
우린 같은 시각
같은 곳에 정말 함께
있긴 했었나
난 믿을 수 가 없잖아
너를 처음 안았던 어느 다리위
그곳에 야경은
여전히 널 기다리지
니 눈에 다 담아주고 싶지만 내
마음관 달리 이 밤은
너무 깊기만 해
그대의 눈
그대의 품
그대의 미소
내 안에 아직 남아있어
그대의 눈
그대의 품
그대의 미소
내 안에 아직 남아있어
그대의 눈
그대의 품
그대의 미소
내 안에 아직 남아있어
그대의 눈
그대의 품
그대의 미소
내 안에 아직 남아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