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피던 시절에 그대와 걸어가며
변함없이 살아가자고 기약했던
그리운 사람아
사랑한다고 변치 말자고
맹세하던 그 님은
지금은 어데로 가고
첫눈 내린 수성못을
나홀로 걸어가네
언제 다시 그 님을 만날 수 있을까
세월을 돌아 다시 찾아온
아 추억의 수성못
꽃피던 시절에 그대와 걸어가며
변함없이 살아가자고 기약했던
그리운 사람아
사랑한다고 변치 말자고
맹세하던 그 님은
지금은 어데로 가고
첫눈 내린 수성못을
나홀로 걸어가네
언제 다시 그 님을 만날 수 있을까
세월을 돌아 다시 찾아온
아 추억의 수성못
아 추억의 수성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