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낮엔 해처럼 밤엔 달처럼 그렇게 살순없을까
욕심도 없이 어둔 세상 비추어 온전히 남을 위해 살듯이
나의 일생에 꿈이 있다면 이땅에 빛과 소금되어
가난한 영혼 지친영혼을 주님께 인도하고픈데
나의 욕심이 나의 못난자아가 언제나 커다란 짐되어
나를 짓눌러맘을 곤고케하니 예수여 나를 도와 주소서.
2) 예수님 처럼 바울 처럼 그렇게 살순없을까
남을 위하여 당신들의 온몸을 온전히 버리셨던 것처럼
주의 사랑은 베푸는 사랑 값없이 거저 주는 사랑
그러나 나는 주는것 보다 받는것 더욱 좋아하니
나의 입술은 주님 닮은듯하나 내맘은 아직도 추하여
받을 사랑만계수하고 있으니 예수여 나를 도와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