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문을 발로 차지
내가 첫박 들어가는 방식
싹 다 털어 갈 기세
안방까지 들어왔지
니 정신을 뺐고
큰불이 모는 차에 탑승
음량은 최대치로 Yo 락큰롤
코란도 범퍼는 땅을
긁어대며 불꽃놀이
올림픽대로에서 진짜 올림픽을 열지
늘 범법은 구미를 당겨 물의를 빚고
엿을 장전 방아쇠 당겨
뻑
야밤의 난동 오랜만야
우린 위로 갔지
예전 낸 노랫말이야
진짜 조금 위로 갔으니
다시 걸어 시동 코란도 배기통은 헛기침
우리가 죽었다고 들었겠지
후딱 상황 파악해 우리 빈 가방을 봐
지퍼가 안 닫힐 때까지 못 나가 난
사기쳐서 번 돈 모두 넣어 엿같은
지방시 티에 옛다 김치국물 부어
잠 자던 엔진을 켜 닻을 올려
난리법석 있는 힘껏
절대 밀릴 일 없어 빌릴 돈 없어
냅다 때려 밟어 있는 힘껏
예예예예 우린 못 멈춰 브레이킹 배드
니 백기를 뺏고 야밤 로고를 색칠해
절대 밀릴 일 없어
냅다 때려 밟어 있는 힘껏
월터와 핑 월터와 핑크맨의
조합 우리 물건 앞에
입을 모아 말해 오와
비트와 라임 완전한 비율
입자가 고와 더 많은 눈
뭘 아는 귀를 데리고 와
누가 감히 막어 물렁한 바퀴 갈어
한 길로만 바퀴 감어
쟤네랑 난 갈 길 달러
애초에 우리 둘을 움직이는
진짜 소수
내 멱다구에 주유하네 참소주
양화대교 넘어서 성산 부스 안에
금을 쌓아 마구 넣어둬
막걸리로 입을 헹군 뒤에
총을 거머 쥐어 새꺄
비유잖아 그만 걸고 넘어져
원미 부천시 구석진 곳부터
번식 남쪽을 모두 덮지
니가 잠든 방에서
이 노래 뮤비 촬영
뇌 속에 띄워 줄게
넌 꿈도 꾸지 말어
잠 자던 엔진을 켜 닻을 올려
난리법석 있는 힘껏
절대 밀릴 일 없어 빌릴 돈 없어
냅다 때려 밟어 있는 힘껏
예예예예 우린 못 멈춰 브레이킹 배드
니 백기를 뺏고 야밤 로고를 색칠해
절대 밀릴 일 없어
냅다 때려 밟어 있는 힘껏
뒤로 줄 선 각 그렌져
우린 쫓는 어린 꼰대들
개막을 알려 성화를 피우고
달리는 본네트
총도 없는 갱스터 뭐 대충 그런 컨셉 쯤
된다 싶겠지만 이건
모닥불이 될 번갯불 이다 임마
야밤그루브 시간이다
엑셀에 붙은 신발이 안 떨어져
계속 가네 난 엄한 거 안해
딥하게 플로우 타
구형코란도처럼
영원히 빛이 날 터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