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각사각 불어오는 그대 향기에
천근만근 눈꺼풀이 살짝 열리네
달큰달큰 목소리로 속삭여 주면
불끈불끈 잔 근육이 나를 깨우네
이렇게 밤은 지나고
꿈결같이 오는 아침의 소리
내게도 있어 내게도 있어
사랑스런 그대
게으름 쌓인 아침을 열어줄 널 기다려
짜릿짜릿 그대 숨결 귓가에 맴돌면
불끈불끈 잔 근육들이 나를 깨우네
내게도 있어 내게도 있어
사랑스런 그대
게으름 쌓인 아침을 열어줄 널 기다려
이렇게 밤은 지나고
꿈결같이 오는 아침의 소리
내게도 있어 내게도 있어
사랑스런 그대
게으름 쌓인 아침을 열어줄 널 기다려
내게도 있어 내게도 있어
사랑스런 그대
게으름 쌓인 아침을 열어줄 널 기다려
널 기다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