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좀 더 흐르면 꿈처럼
이 아픈 가슴도 사라져
아무 일 없던 것처럼
그대를 잊고 지낼 수 있을까
무서워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여기저기 찾아 다녀봐도
돌려보고 그대 얘기가 나올까
여기저기 열고 다녀봐도
조금 더 오르기 위해서
조금만 더 잘 보이기 위해서
내 일 아닌데 왜
이제 그만 잊어버리라고
돌아서라고
부끄러움 모르는 입들뿐
그런 말엔 상처 받지 않으니
이제 그대 그런 걱정 말아요
쓰레기 더미 속 뚫고 피어난
꽃 같은 사람들 아직 있으니
조금 더 오르기 위해서
조금만 더 잘 보이기 위해서
내 일 아닌데 왜
이제 그만 잊어버리라고
돌아서라고
부끄러움 모르는 입들뿐
그런 말엔 상처 받지 않으니
이제 그대 그런 걱정 말아요
쓰레기 더미 속 뚫고 피어난
꽃 같은 사람들 아직 있으니
그런 말엔 상처 받지 않으니
이제 그대 그런 걱정 말아요
쓰레기 더미 속 뚫고 피어난
꽃 같은 사람들 아직 있으니
시간이 많이 흘러
그들 용서하더라도
조금도 닮지 않고 살게요
걱정 말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