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를 위한 법이요 그건 24601장발장
바로 그자가 하던 얘기다 이시간에 마들렌 시장이
아라스로 간다 그래 내일 아라스에서 장발장의 재판이 있다 그렇다면
이느낌 온몸으로 알 수 있는 이느낌
늘 죄수들 곁에서 느낄수 있었던
그들의 불안한 숨소리
알겠어 이젠 점점 명확해져가
그가 지금껏 나를 속여왔다는걸
거짓의 커텐으로 내눈을 가리려 했지만
이젠 확실히 알겠어 그는 24601 장발장
장발장을 종신형에 처한다
잠깐 내가 진짜 장발장이요
다신 놓치지 않겠어 니가 어디에 있던지
반드시 잡는다 마들렌 아니 장발장
나 자베르가 반드시 넌 잡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