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을 만나는 게
더 이상 설레지 않아요
발걸음이 무거워요
이렇게 무뎌져 가네요
습관처럼 향할 뿐이죠
주님 항상 거기 있으니까
내 마음이 달라지지 않더라도
주님 항상 날 사랑하시죠
힘이 들 때 아파할 때
날 일으켜 준 주님 따뜻한 손
기억나요 참 그리워요 주님
제 마음 붙잡아 주세요
습관처럼 지나온 내 삶 속에
주님 항상 함께 하시고
내 마음이 주님을 향해 뛰도록
나를 꼭 끌어안아 주시죠
힘이 들 때 아파할 때
날 일으켜 준 주님 따뜻한 손
기억나요 참 감사해요 주님
저를 늘 기억해 주소서
다시 한 번 용기를 내
당신께로 가오니 오 주여
지난 일들 저의 모든 잘못 씻고
주께 다가가게 하소서
힘이 들 때 아파할 때
날 일으켜 준 주님 따뜻한 손
기억나요 참 감사해요 주님
지금 만나러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