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난 이제 떠나
모든 약속을 흘린 채
마음 따라 사는 날
아니라고 하는 너
어깨가 무거워보여
이제 그만 좀 해
너의 불안을 떠넘기지마
헛된 꿈이라 하지마
네 모든 감정을 내보내
이제 아이처럼 웃어봐
네 슬픈 거인을 잠재워
널 다독 일 수 있게
깊이 박힌 소릴 내보내
우리 속맘은 아이일 뿐
괜한 걱정은 그만둬
그리고 날아올라
조각난 니 생각에
그 생각에 난 두려워져
망상속에는 숨지마
잔인한 내 기억아
조각난 니 생각에
그 생각에 난 두려워져
상처만 입었었지만
난 점점 커져가
laugh now again
돌아보지마
괜찮아 지난 일이야
남보다 낭만을 바라봐
이대로 더 행복해
맨날 틀리다는 손가락질
이름없는 그댄 물러나
느낌에 몸을 매달아봐
감정에 맡긴 이 밤
조각난 니 생각에
그 생각에 난 두려워져
망상속에는 숨지마
잔인한 내 기억아
조각난 니 생각에
그 생각에 난 두려워져
상처만 입었었지만
난 점점 커져가
laugh now aga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