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그러운 바람에 따뜻한 햇살처럼
나에게 다가온 너란 사람
하나부터 열까지 모든 면이 좋았어
단점이 어딨겠어 너란 그대
난 너만 보여 내 두 눈에 내 맘속엔
얼굴이 빨개져 어느새 또 웃고
떨리는 입술로 다시 한 번 말할게
난 너만 보여 내 두 눈에 내 맘속엔
수줍은 우리 둘 날 보며 웃는 너
두 손을 꼭 잡고 같이 걸어가
시시콜콜 농담도 너와 하는 장난도
나에겐 모든 게 즐거운 걸
빠져들게 만드는 부드러운 미소도
자꾸만 보고파
wah ooh wah
난 너만 보여 내 두 눈에 내 맘속엔
얼굴이 빨개져 어느새 또 웃고
떨리는 입술로 다시 한 번 말할게
난 너만 보여 내 두 눈에 내 맘속엔
수줍은 우리 둘 날 보며 웃는 너
두 손을 꼭 잡고 같이 걸어가
항상 너에게 모두 고마워
이런 속마음 넌 모르겠지
항상 나에게 힘이 되어주는
너에게 나도 힘이 되어줄게
난 너만 보여 너뿐이야 내 맘속엔
서로를 보면서 어느새 또 웃고
떨리는 입술로 여기에서 말할게
난 너만 보여 너뿐이야 내 맘속엔
두 손을 꼭 잡고 두발을 맞추며
이렇게 걸어가 우리 둘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