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rse 1)
어두운 방 안에 뒤집어 쓴 이불 오로지 분노만을 토해내던 입술
도저히 맞춰지지 않는 세상의 룰 언제쯤일까 나의 화려한 외출
오늘도 난 이 광란의 밤을 나를 주저앉히는 이 세상을
저주해 한탄해 그리고 한참을 멍하니 떠올려 지나간 나의 삶을
Verse 2)
죽도록 버틴 어둠의 터널 미친 듯이 절규와 끊임없는 독설
눈물에 쩔은 내겐 자존심이 라이벌 어느 날 내 손에 쥐어진 바이블
믿지 않았어 내가 방황할 때도 찬양한답시고 기타를 칠 때도
그럴수록 더욱 더 넓은 가슴으로 나를 붙드신 그리스도
Hook )
외롭고 아무도 없는 듯한 나의 길엔 두려움만 앞서네
막막한 넓은 대지에 홀로 서 있는 듯한 내 마음 오직 그 분만 아실거야
눈물이 흘러도 닦아줄 이 없는 서럽게 외로워도 언제나 혼자인
그런 길을 나는 걷고 있네 내 눈물을 멈추어 줄 수 있는 그 분을 향해
Verse 3)
주위에 떠돌고 돌도 도는 나에 대한 얘기 그 얘기 속에 나란 놈은 인간 말종 쓰레기
내 진심은 흩날려진 한 줌의 먼지 왜 내게 그 딴 식의 억지?
그래 내가 받는 오해 도대체 난 왜 주위 눈들의 노예
가슴이 답답해 나 주님을 향해 토해내 눈물의 고해 거침없는 나의 노래
Hook )
외롭고 아무도 없는 듯한 나의 길엔 두려움만 앞서네
막막한 넓은 대지에 홀로 서 있는 듯한 내 마음 오직 그 분만 아실거야
눈물이 흘러도 닦아줄 이 없는 서럽게 외로워도 언제나 혼자인
그런 길을 나는 걷고 있네 내 눈물을 멈추어 줄 수 있는 그 분을 향해
Verse 4)
오 날 안아 주소서 당신 앞에 고개 숙이고서 무릎 꿇어
멈추지 않는 눈물 고백하는 입술 스쳐 지나가는 기억들이 하나 둘
죽음 앞둔 그 분이 씻기신 나의 발 그 사랑 내 영원히 잊지 못 할
그 모습 바로 나의 십자가로 새기고 걸어가 이제 지켜봐 날
눈물이 흘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