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은 우리 사랑하셨네 (가톨릭성가 496) (Feat. 권가연율리안나)

제치원
앨범 : 1집 암브로시오

Verse 1)
내가 어릴적 떠오르는 기억 친구들과 뛰놀던 높은 언덕
숨바꼭질 하면 어김없이 숨곤 했던 친구 교회의 빨간 벽
강아지와 뛰놀던 앞마당 눈 감으면 떠오르는 첫사랑
언제나 미소 짓는 부모님 그 분들만이 나의 힘
(내 나이 스물 하나 나의 꿈은 Rock star)
뜻도 모르는 성가 그저 반주하며 쳐대던 기타
물로써 받았던 세례 어느새 모신 첫 영성체
성탄 부활 삼위일체 어려운 얘기였지 그 때 내게
누구보다 주님은 우리 사랑하셨네 밤의 별같이 우리를 이끄시네
빵을 같이 나눌 때 주님 사랑 주시네 우정의 성사 하느님의 빵
Verse 2)
한 줄기 빛조차 허락하지 않는 내 맘 속에 쳐져있던 커튼
당신 향해 외쳐대던 노래가 닫힌 나의 맘을 열게 해 준 버튼
난 아직 목마른 사슴 먹구름 낀 하늘처럼 답답한 가슴
이제 조금씩 차츰 귓가에 맴도는 하느님의 말씀
(당신의 목소리 가슴 울리는 멜로디)
이제서야 나의 굳은 다짐이 내 인생에 가져다 줄 Victory
여기로 이 자리로 우릴 모이게 하는 주님의 기도
다같이 평화의 인사 나누고 알렐루야 외쳐 저 하늘 위로
누구보다 주님은 우리 사랑하셨네 그의 큰 사랑 십자가 죽기까지
그의 강한 사랑은 죽음 쳐 이기셨네 개선한 주는 영영 사셨네
내 성체를 받아 먹어라 내 성혈을 받아 마셔라
나는 생명이요 사랑이니라 우리 당신 사랑에 이끄소서
Verse 3)
바위 언덕 골고타 Hill 고통과 아픔의 십자가의 길
하느님의 말씀 하나 하나 가슴 깊이 새기는게 우리의 일
(그리스도 신자들이여 우린 그 분 지체니 이 사랑을 뉘 능히 떼리요)
누구나 닥치는 갈림길에 벅찬 고민에 휩싸일 때
축 쳐진 어깨 활짝 펴고 함께 We'll be OK
우리에게 다가올 미래 다시 힘찬 발걸음을 내딛을 기회
모두 다 함께 축배를 드세 항상 곁에 계신 우리 하느님과 함께
내 성체를 받아 먹어라 내 성혈을 받아 마셔라
나는 생명이요 사랑이니라 우리 당신 사랑에 이끄소서
Verse 4)
믿음 소망 사랑 그 중에 으뜸은 사랑이야
가시밭길 걸어가신 예수님의 아픔은 사랑이야
우리 모두를 이 자리에 모이게 하심은 사랑이야
이렇게 좋으신 하느님을 우리들은 노래로 알렐루야
누구보다 주님은 우리 사랑하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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