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아침 일어나서 TV를 켜면
늘 따분한 뉴스의 반복들
낡은 신발을 신고 작은 Cafe엘 들러
창가 옆자리에 앉아 있곤 해
수다 떠는 연인을 보면
너의 기억들이 되살아나고
왠지 모를 서러움과
많은 추억이 지나
가고 날 이렇게 울적이게 해
너는 왜 왜 날 떠났어
항상 날 지켜준다 말했어 놓고
너의 마음들을 내게 말해줘
가끔 널 보고싶어
오늘 하루 난
Always In My Heart
모두가 행복해만 보여 왜
나만 늘 혼자인 듯 느껴져
하늘은 금새 날이 저무네
내 발걸음을 돌려
Turn Back Back
쓸쓸히 바람에 에
흩날리는 검은 봉투가
날 반겨 불러 세워
너도 나와 같아 보이지
비라도 내린 흐린 날이면
스며든 외로움들이 너무 괴로워
넌 이미 다른 사람과
행복에 겨웁지 않을까
나 혼자 이럴지 난 니가 미워져
너는 왜 왜 날 떠났어
항상 날 지켜준다 말했어 놓고
너의 마음들을 내게 말해줘
가끔 널 보고싶어
오늘 하루 난
Always In My Heart
나 이제는 너의 모습 찾지 않을게
술 취한 밤 흐느끼며
널 부르진 않을래
지난 어렸었던 푸른 우리 마음들
낡은 수첩 속에 접어 놓을게
우리 기억들이 되살아나면
함께했던 날을 잊진 말아줘
수많던 공간 속에 그린 추억을
Always On My Mi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