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을 걷다가 발길이 멈춘 그 곳에
헤매이다가 내 두 눈 머문 그 곳에
그대 있네요 바보처럼 난 몰랐죠
항상 내 곁에 웃고 있던 그대
사랑이 오네요
작은 내 마음 가득히
처음 만난 날부터
그대가 운명이란 걸
I KNOW
이제야 깨닫게 됐죠
영원히 그댈 사랑 합니다
감당하기엔 어려운 많은 날들이
사랑하기엔 날 놓지 않는 기억이
그댈 만난 건 우연이 아니라 해도
깊어진 마음 그댄 진심이죠
사랑이 오네요
작은 내 마음 가득히
처음 만난 날부터
그대가 운명이란 걸
I KNOW
이제야 깨닫게 됐죠
영원히 그댈 사랑 합니다
나 알고 있어요
작은 내 시린 손 끝에
그대가 닿아
이제 나는 웃을 수 있어요
I KNOW
내가 더 사랑할게요
지금 이대로 내 곁에 있어요